비트코인(BTC)이 8만5천 달러 위에서 자리를 지키며 시장 심리가 다소 개선되고 있지만, 전반적인 거래량은 여전히 얇게 유지되고 있다.
알트코인 흐름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투자자들의 시선은 신규 프로젝트인 모나드 코인(Monad, $MON)의 시장 반응과 이를 둘러싼 자금 회전에 집중되고 있다.
올해 가장 큰 규모의 코인 출시 중 하나로 꼽히는 모나드는 코인베이스 ICO를 통해 수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모았다. 코인 프리세일은 지난 11월 17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고, 총 8만 5,820명이 참여해 2억 6,900만 달러를 모집하며 애초 목표였던 1억 8,750만 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The MON token sale on Coinbase is complete
$269M committed by 85,820 participants
Next up: Mainnet launch on Monday
— Monad (mainnet arc) (@monad) November 23, 2025
시장에서는 이제 MON 코인이 상장 후 실제로 강한 상승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가 최대 관심사다. 장기적인 방향성은 프로젝트의 기본적인 체력에 달려 있으며 단기 트레이더들은 다시 한번 숏 포지션을 겨냥한 급등(스퀴즈)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
한편, 프리세일 종료 이후 시장에서는 모나드 다음 주자를 찾는 움직임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관심은 베스트 월렛(Best Wallet, $BEST)의 자체 토큰 프리세일에도 탄력을 더해주고 있다.
일부 분석가들은 $BEST를 2025년 가장 유망한 초기 단계 투자처 중 하나로 평가하고 있으며, 고정된 낮은 진입 가격과 명확한 유틸리티가 결합되어 상장 전 큰 수익을 노릴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다.
모나드 재평가 움직임… 온체인 초기 지표는 다소 부진
일부 분석가들은 아직 모나드 체인을 직접 사용해보지는 않았다고 밝히면서도 업계에서 신뢰받는 인물들이 이미 테스트 중이라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
현재 모나드의 총예치금(TVL)은 약 6,800만 달러 수준이며 24시간 DEX 거래량은 7,300만 달러 선이다. 수치만 놓고 보면 나쁘지는 않지만 시가총액이 약 4억 5,000만 달러에 이르는 프로젝트라는 점을 고려하면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가 나온다.
탄탄한 생태계라면 TVL이 시총을 근접하거나 넘어서는 경우가 많지만, MON은 아직 해당 지표와 괴리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지점은 모나드의 현재 밸류에이션에 대한 논란을 낳고 있다. 다만, 디파이 활동 자체에 흥미가 있는 이용자라면 테스트해볼 가치는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체인 내에서는 밈코인 거래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일부 토큰은 이미 10만 달러 이상의 시총을 기록하며 단기 트레이딩 기회를 만들어내고 있다. 그럼에도 전반적 전망은 여전히 불확실하다는 평가가 많다. 많은 분석가들이 “지금 MON을 사는 것”은 기본 면에서 아직 매력적이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한편, 한 분석가는 모나드 코인 ICO를 둘러싼 비판에 반박하며 “프리세일 종료 후 1~2일 만에 70%나 상승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흐름이 “중·고액 트레이더가 계좌 규모를 단기간에 키울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방식 중 하나”라고 평가하며, 올해 출시되는 주요 프리세일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등장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Monad ICO running for 1 more hour and change
Think it's probably a decent bet, I'd partake if I wasn't excluded from it for being a Euro fagOnly way I see it not be a decent bet is if we're headed into a bear market, in which case we'll all lose all of our money anyway
— DonAlt (@CryptoDonAlt) November 23, 2025
이는 현재 진행 중인 베스트 월렛 프리세일에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베스트 월렛, 모나드 코인처럼 상장 직후 급등 가능할까?
베스트 월렛은 이미 수백만 다운로드를 넘긴 비수탁형 모바일 지갑이다. 이용자들은 앱 하나로 다양한 블록체인에서 코인을 구매·송금·스왑·추적할 수 있으며, 사기 방지 필터, 포트폴리오 분석, 신규 프리세일 알림 기능 등이 내장되어 여러 앱을 오가며 확인할 필요가 없다.
이 생태계의 중심에는 $BEST 토큰이 있다. $BEST를 보유하면 스왑 및 거래 수수료 할인, 더 높은 스테이킹 보상, 신규 토큰 런치 초기 접근, 향후 기능 제안에 대한 투표권, 그리고 곧 출시될 베스트 카드(마스터카드 연동) 캐시백 혜택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베스트 월렛 토큰은 앞으로 가스 없는 트랜잭션, 강화된 스테이킹·파생상품 기능, 아이게이밍 제휴 리워드 등 다양한 업그레이드를 열어주는 핵심 열쇠가 될 전망이다.
현재 BEST는 0.026005달러로 판매되고 있으며 1,750만 달러 이상을 모금하면서 프리세일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355만 개 이상의 토큰이 이미 스테이킹되었으며 최대 75% APY가 제공된다. 이는 상장 시 유통 공급량을 크게 줄여 초기 수요가 높을 경우 가격 지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프리세일 종료까지 남은 시간은 단 2일. 투자자들은 BEST가 거래소에 상장되기 전 마지막 저가 매수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 본 기사는 투자 권유가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암호화폐 투자는 높은 변동성과 위험을 수반하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가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