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얼마 전에 두 고래 투자자의 총 58,000달러 상당 $HYPER를 매수가 포착되었다.
비트코인은 50 $BTC로 피자 한 판을 구매하던 때로부터 긴 여정을 지나왔으며 지금은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세계 시총 1위의 암호화폐가 되었다.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2조 3,000억 달러이며, 역사적으로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의도적으로 느리다. 오직 초당 약 7~10건의 거래만을 처리할 수 있으며, 이상적으로는 10분 내 거래 확인이 가능하지만 $BTC 이체가 완료되기까지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바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비트코인 하이퍼(Bitcoin Hyper)다. 이 혁신적인 레이어 2 프로젝트의 개발진은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혁신을 위해 솔라나 가상 머신(Solana Virtual Machine, SVM)을 활용하고 있다. 이미 고래 투자자들이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프로젝트를 구동하는 $HYPER 토큰의 31,500달러 및 27,100달러 규모의 대규모 매수가 확인됐다.
비트코인에 새로운 레이어 2 솔루션이 필요한 이유와 비트코인 하이퍼가 제공하는 것은 무엇인지를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비트코인은 왜 느릴까?
비트코인이 느린 이유는 기술적 한계가 아니라 설계 의도 때문이다.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대략 10분마다 블록체인에 새로운 블록을 추가하도록 만들어졌다. 블록에는 크기 제한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처리 가능한 거래 수가 엄격히 제한된다.
이 때문에 비트코인은 장기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각 거래는 완전히 확정된 것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보안상의 우려가 전혀 없다.
‘확장성 삼각 딜레마(Scalability Trilemma)’ 도식은 보안성과 탈중앙화를 우선시할 경우 확장성이 희생된다는 점을 보여준다.
블록체인 개발에 대한 대부분의 학설도 이러한 우선순위 선택이 불가피하다는 데 동의한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비트코인을 법정화폐처럼 사용하려 할 경우 문제가 발생한다. 소매점에서 비트코인으로 결제하려 한다면, 뒤에 끝없는 대기줄이 이어질 것이다.
이는 또한 네트워크가 혼잡해질수록 거래 수수료가 높아지고, 신속한 처리를 원하는 거래에는 더 높은 프리미엄이 붙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HYPER는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
비트코인 하이퍼는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솔라나의 초고속 병렬 처리 기능을 활용한 2차 처리 레이어를 비트코인 네트워크 위에 도입해 거래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인다.
비트코인 하이퍼(Bitcoin Hyper)는 임시 보조 원장과 같은 방식으로 작동한다. 사용자가 전송한 비트코인은 블록체인에 들어온 뒤, 솔라나 가상 머신을 통해 빠르게 처리되고 이후 다시 비트코인 레이어에 정산된다.
두 레이어 간 거래는 캐노니컬 브리지(Canonical Bridge)가 관리한다. 사용자가 레이어1에서 비트코인을 캐노니컬 브리지 주소로 보내면, 해당 자산은 보관되고, 동일한 수량의 래핑 비트코인(wrapped $BTC)이 생성돼 레이어2 지갑으로 전송된다.
$HYPER가 상승할 수 밖에 없는 까닭은?
비트코인 하이퍼의 공식 토큰인 $HYPER는 비트코인 하이퍼 네트워크를 통한 자본 유입 증가로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활용하면 스마트 계약 실행 비용과 암호화폐 스왑 비용이 낮아져, 비트코인 하이퍼의 빠른 네트워크 성능을 이미 누리고 있는 사용자들에게 추가적인 가치를 제공한다.
본지의 $HYPER 가격 전망은 2025년 말까지 최고 0.32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는 잠재력과 더불어 적어도 0.15달러가 될 것이라 보고 있으며, 이는 현재의 프리세일 가격인 0.012925달러에서 10배 이상 상승한 가격이다.
다만 2026년 전체 가상자산 시장 조정 시 일부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2030년에는 최대 1.5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온다.
또한 온체인 채택이 확대되면서 $HYPER의 가치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 하이퍼 개발진은 특정 기능을 $HYPER 보유자들로만 제한하는 스마트 계약을 도입할 계획으로, $HYPER가 네트워크 dApp의 모든 잠재력을 열 수 있는 핵심 열쇠로 자리 잡게 된다.
프리세일이 종료되기 전에 $HYPER를 어느 정도 구매해 두길 원한다면, 공식 비트코인 하이퍼 웹사이트를 확인하면 된다. 프로젝트는 프리세일을 통해 이미 1,600만 달러 이상 모금했으며 최근의 고래 매수가 증명하듯 $HYPER에 대한 수요가 점점 더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출시 전에 상당한 모멘텀을 얻은 프리세일 종목으로 $HYPER가 유일한 것은 아니다. 본지가 준비한 투자할 만한 유망 코인 프리세일 종목에서는 문샷 밈코인에서부터 실질적인 유틸리티를 지닌 장기 보유 토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범위의 토큰을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