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전반의 잡음과 변동성을 넘어, 비트코인 하이퍼(Bitcoin Hyper, $HYPER)가 비트코인 생태계에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전에 지캐시(ZEC)가 그랬듯, 초기 투자자에게 ‘백만장자’ 기회를 제공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현재 코인마켓캡 공포·탐욕 지수는 ‘극단적 공포’를 가리키고 있지만 시장 패닉에 휩쓸린 투자자들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가면 결국 손실을 본다는 경고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지금과 같은 저점 구간에서 비트코인을 분할 매수(DCA)하는 전략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강조한다. 이 논리는 혁신적 솔라나 기반 레이어2(L2)를 구축 중인 비트코인 하이퍼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비트코인은 현재 126,000달러 최고가 대비 34% 하락해 기술적으로 약세 영역에 진입한 상태다.
하지만 단기 급락 대응 매물을 걷어내는 과정에서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본질적 가치와 온체인 효용성에 대한 관심이 다시 커지고 있다. 이는 ETF 매수세나 스트래티지같은 디지털 자산 보유 기업(DAT) 지표와는 별개로 중요한 흐름이라는 평가다.
10월 10일 발생한 200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청산 사태로 비트코인이 하루 만에 1만 달러 급락한 이후, 반등 흐름은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아직 저점을 선언하기에는 이르지만 구조적 하락 국면으로 단정짓기도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Hyper is getting HYPED! ⚡️
28M Raised! 🔥 pic.twitter.com/LxiuHbDpAH
— Bitcoin Hyper (@BTC_Hyper2) November 19, 2025
1년 전 ZEC에 1달러를 넣었으면 지금 백만장자… HYPER도 같은 길 갈 수 있을까
비트코인이 약세 흐름을 이어가는 동안 프라이버시 코인 지캐시(ZEC)는 정반대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ZEC는 한 달 동안 178% 급등했으며 온체인 분석업체 메사리(Messari)는 ZEC의 투자 관심도를 나타내는 ‘마인드셰어’가 192%까지 치솟았다고 밝혔다. 특히 10월 초 이후 상승률은 무려 1,500%에 달한다.
따라서 “1년 전에 지캐시에 단 1달러만 투자했어도 지금은 백만장자가 됐을 것”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최근 ZEC 가격 급등에는 몇 가지 기술적 업데이트와 시장 재료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1월 12일, 윙클보스 형제가 이끄는 신규 DAT 상장사 사이퍼펑크 테크놀로지(Cypherpunk Technologies)가 기업 자산으로 ZEC를 매집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한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
또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영향력이 큰 바이낸스가 ZEC/USDC 75배 레버리지 무기한 선물을 상장하면서 기관 수요가 크게 증가할 환경도 조성됐다.
다만 가격 상승 자체는 이러한 이벤트 이전부터 시작되어, 트랜잭션을 선택적으로 익명화할 수 있는 제로지식증명(ZKP) 기반 프라이버시 기능이라는 지캐시의 고유한 강점이 다시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때 규제 리스크로 인해 모네로(XMR), 지캐시 등 프라이버시 코인은 기관 수요가 크게 위축됐으나 최근 미국 워싱턴의 친(親) 암호화폐 기류가 이를 바꾸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If you put $1 into zcash 1 year ago, you’d be a millionaire today
Crazy when you think about it pic.twitter.com/eUn1FgLusV
— Tenacious (@TenaciousBit) November 16, 2025
비트코인 매도 압력 속에서도 HYPER로 자금 이동… “저가 매수 마지막 기회”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매도세가 거세진 가운데, 오히려 비트코인 하이퍼 프리세일에는 신규 매수자 370명이 유입되며 총 모금액이 2,850만 달러를 돌파했다.
현재 HYPER 토큰 가격은 0.013305달러로 유지되고 있으며, 현 프리세일 단계가 종료되기까지 남은 시간은 몇 시간에 불과하다. 다음 가격 단계에서는 인상이 예정되어 있어, 이번 단계가 저가 매수의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있다.
프로젝트 팀은 최근 개발 업데이트에서 “속도·보안·컴포저빌리티·신뢰성에 집중하는 빌더들을 온보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 일부 디파이 프로토콜 개발팀, 데이터 인프라 팀, 지갑 인프라 개발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는 HYPER 생태계가 단순 컨셉이 아니라 실제 개발 단계에서 의미 있는 진전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비트코인 하이퍼의 핵심은 비트코인을 다시 ‘디지털 현금’으로 되돌리는 데 있다. 레이어2(L2) 위에 솔라나 가상 머신(SVM) 기반 애플리케이션 생태계가 펼쳐지면, 비트코인은 단순 저장수단을 넘어 결제·디앱·게임·NFT 등 실사용 영역까지 확장된다.
비트코인 하이퍼의 캐노니컬 브리지(Canonical Bridge)는 BTC를 메인체인에 잠금하고 L2에서 래핑한 BTC를 발행해 SVM 기반 앱에서 사용하도록 한다. 최종 결제는 비트코인 레이어에서 처리되기 때문에 자산 무결성도 유지된다.
L2 생태계가 성장할수록 HYPER 수요는 자연스럽게 증가하며, 이는 장기 가치 상승을 뒷받침할 구조적 요인으로 평가된다.
비트코인 하이퍼 매수 방법 – 현 프리세일 라운드 종료 전 서둘러야
HYPER 토큰은 비트코인 하이퍼 공식 프리세일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SOL, ETH, USDT, USDC, BNB 또는 신용카드를 통해 결제가 가능하다.
프로젝트 팀은 구매 및 보관을 위해 베스트월렛(Best Wallet)을 권장한다. 베스트월렛은 ‘출시 예정 토큰(Upcoming Tokens)’ 섹션을 통해 HYPER를 미리 조회·구매·클레임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이 높다. 베스트월렛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두 다운로드 가능하다.
비트코인 하이퍼 최신 업데이트가 궁금하다면 텔레그램과 X(트위터) 공식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본 기사는 투자 권유가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암호화폐 투자는 높은 변동성과 위험을 수반하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가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