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솔라나 블록체인에서 $TRUMP와 $MELANIA 코인이 출시된 후 SOL은 45.57% 상승하여 2년 전 FTX 붕괴 이후 처음으로 100억 달러 총 예치 금액(TVL)을 돌파했다.
솔라나는 현재의 상승세까지 여러 난관을 헤쳐왔다. 지금도 전례 없는 거래량 급증으로 인한 네트워크 혼잡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솔라나 레이어 2 솔루션인 솔락시(Solaxy, $SOLX)가 탄생했다.
지난 19일, 트럼프 테마 밈 코인에 대한 열풍이 불자 SOL 가격도 사상 최고치인 290달러, 시가총액은 1,280억 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TRUMP와 $MELANIA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7일 금요일 X(옛 트위터)에서 자신의 공식 밈 코인을 발표했다.
$TRUMP 밈 코인은 주말 동안 약 30억 달러의 대규모 거래량을 기록했으며, 24시간 이내에 시가총액 60억 달러, 완전 희석 가치 300억 달러로 정점을 찍었다.
남편인 트럼프의 코인처럼 $MELANIA도 지난 19일 일요일에 출시한 지 3시간도 채 되지 않아 21,000% 이상 급등하며 120억 달러에 도달했다.
$TRUMP와 $MELANIA 코인은 주말 동안 솔라나 네트워크의 트래픽 혼잡 현상을 일으킬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이를 통해 $SOL은 3,500만 달러 이상의 수수료와 최소 1,400만 달러의 수익을 창출했지만 트럼프의 대통령 취임식 전 네트워크 트래픽 급증으로 인해 지토(Jito)와 팬텀(Phantom)이 기술적 어려움과 지연을 보고하는 등 일부 솔라나 앱에 지장을 일으키기도 했다.
솔라나 블록체인의 트래픽이 높아지면서 솔락시(Solaxy, $SOLX)와 같은 프로젝트의 인기가 부상하고 있다.
솔락시란?
솔락시의 $SOLX 토큰은 솔라나를 기반으로 한 최초의 레이어-2(L2) 블록체인을 구동하는 토큰이다. 솔라나 L2 네트워크인 솔락시는 최근 발생한 네트워크 혼잡, 확장성 문제, 거래 실패 현상 등을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이다.
솔락시는 현재 $TRUMP 토큰의 인기를 저지할 수는 없겠지만 솔라나의 향후 확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
$SOLX는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하여 그 유동성을 통해 솔라나를 향상시켜 전례없는 규모로 더 빠르고 저렴하며 신뢰할 수 있는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작년 12월 12일에 시작된 $SOLX 토큰 프리세일은 이미 모금액 1,200만 달러(1,267만 달러)를 돌파했다. 현재까지 토큰 가격은 0.001달러에서 0.001608달러로 이상으로 60% 상승했으며 이는 상당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반영한다.
솔라나의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분석가들은 솔라나가 2025년 말까지 0.025달러에 도달하여 프리세일 투자자들에게 1,462.5%의 수익률을 제공할 수 있으며 얼리어답터들에게는 더욱 높은 수익률을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초기 $SOLX 투자자들은 현재 연간 306%의 수익률을 제공하는 동적 스테이킹 보상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
솔락시 네트워크는 아직 개발 중이며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이지만 텔레그램 커뮤니티가 성장 중이며 X 팔로워 수가 61,000명에 달한다는 점에서 솔라나의 문제점을 해결하겠다는 약속은 이미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솔락시, 100배 상승?
솔라나의 밈코인 세계가 계속 확장됨에 따라 솔락시가 밈 코인 시장의 L2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하고 매력적인 초기 투자자 보상을 통해 솔라나의 유망 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여타 투자 자산들과 마찬가지로 위험성이 존재하며 항상 스스로 조사하고 손실 감당 가능한 금액 이상을 투자해서는 안 된다. 본 기사는 재정적 조언이 아니며 암호화폐는 그 특성상 고수익 고위험 투자 자산임을 고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