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솔라나($SOL) 생태계는 2주 간 상당한 매매 활동이 있었다. 탈중앙화 거래소(DEX)인 펌프스왑(PumpSwap)이 출시 후 단 10일만에 거래량에서 25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한편 솔라나 최초의 레이어 2 체인인 솔락시($SOLX)의 프리세일 모금액이 2,870만 달러를 넘어섰다.
펌프스왑은 펌프닷펀(Pump.fun)에서 출시된 밈코인들의 거래 경험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며, 보다 매끄러운 마이그레이션과 즉각적인 유동성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솔락시는 솔라나의 출시 이후 네트워크를 괴롭혀 왔던 트래픽 혼잡 문제를 완화함으로써 네트워크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X에 공유된 최근 개발자 업데이트에 따르면, 해당 레이어 2 솔루션이 성공적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예상된다고 한다.
조기 투자자들은 프리세일에 참여하여 $SOLX 토큰당 0.00168달러에 구매할 수 있으나, 이 가격은 약 10시간 뒤 다음 프리세일 단계로 넘어가게 되어 오르게 된다. 그리고 142%의 연 복리 수익률(APY)을 제공하는 스테이킹 프로토콜을 통해 투자자들은 솔락시의 공식 출시 전에 토큰 보유량을 늘릴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솔라나 생태계에서 전해진 놀라운 소식 두 가지
한편 글로벌 금융 시장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유의 날(Liberation Day)’로 명명한 4월 2일 발표를 앞두고 다시금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트럼프는 미국 제품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는 국가로부터의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전체 국가를 대상으로 한 20% 전면 관세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 시장의 전체 시가총액은 최근 2조 9,000억 달러에 접근했다가 월요일에 2조 6,500억 달러까지 떨어졌다. 비트코인은 83,00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솔라나는 지난 주에 146달러까지 랠리가 이어지다가 최근 상승분을 모두 내놓으며 현재 126달러선까지 떨어졌다.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솔라나는 생태계에서 주요한 혁신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언급했듯, 새롭게 출시된 솔라나 기반의 펌프스왑이 이미 누적 거래량에서 25억 달러를 달성했다.

펌프스왑은 앞서 토큰 제작자와 트레이더들에게 6 $SOL을 부과했던 마이그레이션 수수료를 제거함으로써 펌프닷펀 토큰의 매매 방식을 간소화했다. 펌프스왑은 또한 매끄러운 트레이딩을 허용함으로써 펌프닷펀 토큰을 위한 유동성을 제공하며, 제작자를 위한 수익 공유 모델을 도입했다. 이는 수동적인 유동성 마이그레이션을 요구하는 레이디움(Raydium)에 비해 뛰어난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펌프스왑의 유동성이 펌프닷펀 플랫폼 내에 묶여 있으므로, 지속적인 트레이딩 활동으로 솔라나의 생태계가 혜택을 받게 되며, 이는 해당 플랫폼의 폭발적인 첫 10일간의 거래량을 통해서도 잘 드러난다.
한편, 솔라나의 첫 레이어 2 체인인 솔락시의 출시일이 가까워지고 있으며 총 모금액은 2,900만 달러에 근접하고 있다.
솔락시, 레이어 2 체인에 대한 아나톨리 야코벤코의 생각을 바꾸는 계기 될 수도
지난 1월, 트럼프 관련 밈코인 두 종이 출시되었을 때 솔라나 네트워크는 갑자기 증가한 네트워크 트래픽에 다시금 상당한 부하가 걸리며 이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
이러한 문제는 솔라나 출시 초기부터 존재했던 것으로, 한때 이더리움을 대신할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까지 언급되던 사용자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게 되는 주된 원인으로 보인다.
그리고 창립자 아나톨리 야코벤코(Anatoly Yakovenko)는 솔라나를 위한 레이어 2 솔루션을 탐탁치 않게 생각함에도 불구하고, 솔락시는 2,800만 달러 이상의 프리세일 모금액과 함께 꿋꿋하게 나아가고 있다.
솔락시는 메인넷에서 트랜잭션의 일부를 덜어내어, 이를 오프체인에서 처리하고, 다시 온체인에서 최종 처리하는 방식으로 솔라나에 꼭 필요한 확장성을 제공하게 된다. 이와 같이 추가된 버퍼가 체증을 줄이고, 안정성을 향상시키며, 지속적인 끊김 없이 솔라나의 간판과도 같은 빠른 속도와 낮은 수수료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펌프스왑이 밈코인 트레이딩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였다면, 솔락시는 그 수준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 유동성 브릿징을 통해, 펌프스왑의 풀과 트레이딩 활동은 레이어 2 체인 사이에서 이동할 수 있으며 트랜잭션 속도를 최적화하는 동시에 생태계 내에서 유동성을 유지한다.
솔락시는 또한 펌프스왑에서 트레이더들을 위해 수수료를 더욱 낮추는 동시에, 오피셜 트럼프($TRUMP)와 오피셜 멜라니아($MELANIA)가 올해 초 겪었던 것과 동일한 네트워크 실패로부터 밈코인 트레이딩을 보호할 수도 있다.
궁극적으로, 솔락시와 펌프스왑은 솔라나가 지닌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데 필요한 퍼즐의 한 조각이었을 수 있다.
솔락시, 밈코인 업계 뿐만 아니라 웹3 게이밍과 디파이 부문 수준 높인다
한편, 밈코인이 솔락시가 솔라나의 생태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유일한 분야가 아니다. 레이어 2 체인으로서 솔락시는 팽창되고 있는 웹3 게이밍 분야를 위한 시험장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디파이 부문도 솔락시가 솔라나에 강한 추진력을 제공하려고 목표하고 있는 부문 중 하나다. 특히 네이티브 토큰인 $SOLX가 실제로 ERC-20임을 고려할 때 그러하다. 일단 진행되고 있는 솔락시의 브릿지 개발이 완료된다면, $SOLX는 크로스 체인 기능 활성화와 함께 솔라나 블록체인과 매끄럽게 상호작용하게 될 것이다.

X에 공유된 최근의 개발 업데이트는 솔락시와 하이퍼레인(Hyperlane) 간 파트너십을 조명하고 있으며, 테스트넷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브릿지의 보안과 안정성에서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고 한다.
간단히 말해서, 생태계에 솔락시가 더해지는 것은 솔라나에 중요한 업그레이드라고 할 수 있다. 솔락시는 밈코인 트레이딩에서 지배력을 다지고, 웹3 게이밍을 위한 필수 체인으로 자리잡으며, 이더리움과 비교해 디파이 점유율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때문에 164,000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마일스 G 인베스트먼츠(Myles G Investments)와 같은 유명 암호화폐 인플루언서가 $SOLX를 100배의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망하는 것이다.
지금 $SOLX를 놓친다면 단 0.50달러에 거래될 당시의 $SOL를 놓치는 것과 같을 것
현재의 모금 단계에서 솔락시는 프리세일 마지막 단계에 접근 중인 것으로 보이며, 잠재적인 1티어 거래소 상장으로 토큰 가격이 급등하기 전인 지금 $SOLX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SOL의 가격 상승을 위한 핵심 촉매제로서, $SOLX는 $SOL와 움직임을 같이할 수도 있으며 이는 현재 가격이 토큰을 구매할 수 있는 최저가일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서, $SOL가 단 0.50달러에 거래되던 당시에 토큰을 구매하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지금 $SOLX를 놓친다면 $SOL를 초기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상황을 놓치는 것과 같은 느낌일 것이다. 아마도 이러한 기회를 두 번이나 놓치게 된다면 무척 억울할 것이다.
아직 시간이 남아 있는 지금, 프리세일에 참여하려면 솔락시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지갑을 연결하면 된다. 좀 더 매끄러운 경험을 위해, 참여자가 자신의 토큰을 조기에 청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베스트 월렛(Best Wallet)이 뛰어난 선택이 될 것이다. 이더리움과 솔라나 모두에 대한 멀티체인 지원을 하는 베스트 월렛을 사용한다면, 앱에서 바로 $SOLX을 구매할 수 있다.
새로운 사항을 빠르게 확인하려면 X와 텔레그램에서 솔락시 커뮤니티에 참여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