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라나(Solana, $SOL)가 월요일에 100달러 밑으로 떨어지면서, 단기적인 모멘텀과 1월에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 회복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당초 2025년 SOL 가격을 400~520달러로 예상했던 만큼, 상승세를 다시금 촉발할 수 있을 만한 실질적인 촉매제 필요한 시점이다. 그리고 많은 이들이 그 촉매제가 솔라나 네트워크가 오랫동안 피해왔던 ‘레이어 2 확장성’ 업그레이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솔라나는 빠른 속도와 낮은 수수료로 유명하나, 규모가 커졌을 때의 신뢰성 부족이 약점이었다. 특히 이더리움과 비교하면 더욱 그렇다. 이더리움이 네트워크 부하를 레이어 2 솔루션으로 해결하는 반면, 솔라나는 지금까지 독자적인 방식으로 대응해왔다.
솔라나를 위한 최초의 네이티브 레이어 2 솔루션인 솔락시($SOLX)는 네트워크 혼잡과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도록 설계되었다. 솔락시와 함께, 솔라나는 본연의 성능을 유지하면서 지속적인 성장과 개발자의 신뢰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젝트는 현재 진행 중인 프리세일을 통해 이미 2,950만 달러를 모금했다. 지금 $SOLX 토큰당 가격은 0.001688달러이지만 이 금액은 앞으로 약 10시간 뒤면 다음 모금 단계로 바뀌면서 오르게 된다.
관세 인상으로 압박 가중… 연준, QE 재개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도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세를 띠고 있는 이유는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의 공격적인 관세 조치가 계속해서 글로벌 금융 시장을 뒤흔들어 놓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과의 경제적 대치 위협은 시장 불안감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거시경제적인 상황의 불확실성과 함께, 자본은 위험 자산에서 빠져 나와 금과 같은 전통적인 안전자산으로 이동하고 있다. 지난 주 금 가격은 온스당 3,167달러까지 치솟았지만, 시장 참여자들의 현금 확보로 일부 강제 매도 압력에 직면했다.

4월 7일, 전통시장과 디지털 자산 시장 모두 충격을 받았다. 비트코인($BTC)은 74,000달러까지 떨어졌으며 여전히 80,000달러선을 회복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더리움($ETH)은 1,431달러까지 떨어졌다가 1,568달러까지 회복했지만 여전히 매도 압력을 받고 있으며, 가격이 1,274달러 밑으로 떨어진다면 1억 달러에 달하는 레버리지 ETH 포지션이 청산될 수 있다. 솔라나($SOL)는 97달러까지 미끄러졌다가 108달러까지 반등했다.
주식 시장도 같은 투자 심리를 반영했다. S&P 500 지수는 0.2% 하락해 5,062.25로, 다우 존스 지수(Dow Jones)는 349 포인트(0.9%) 하락해 37,965.60으로 떨어졌다. 나스닥 종합주가지수(Nasdaq Composite)만 가격을 조금 회복하며 0.1% 소폭 상승한 15,603.26으로 장을 마감했다.
시장 하락세가 깊어지면 연방준비제도(Fed)는 방향을 전환해 경기부양책을 다시 도입해야 할 수도 있다. 트럼프는 이미 “한 발 늦는 연준”에 금리를 인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해 왔다.

암호화폐 시장에 있어, 완화적인 통화 정책이나 양적 완화(Quantitative Easing, QE)의 재개는 현 상황을 극적으로 바꿀 수도 있다. 역사적으로 봤을 때, 초과적인 유동성은 위험 자산으로 유입되는 경향이 있었으며 이는 연준이 매파적 입장으로 선회하기 전 세웠던 강세 목표치를 회복할 기회가 될 수 있다.
2025년 솔라나 목표 가격 520달러, 여전히 가능성 있어
만약 다시금 양적 완화(QE)가 이뤄진다면, 일부에선 400달러도 힘들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솔라나($SOL)가 520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반에크(VanEck)의 전망도 여전히 유효할 수 있다.

QE가 M2 통화 공급량을 직접적으로 바꾸지는 않지만, 경제에 유동성을 공급함으로써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는 있다. 중앙은행이 국채와 같은 자산을 매입하면 은행의 준비금을 늘리게 되며 이것이 간접적으로 M2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반에크의 솔라나 강세 회복 이론은 여기에 기반한다. 반에크는 올해 M2가 22조 3,000억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M2의 증가는 역사적으로 알트코인의 상승과 상호관계가 있었기 때문에 솔라나 또한 최대 수혜자 중 하나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몇 가지 난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 특히 네트워크 수요가 급증할 때의 불안정성이 ‘이더리움 킬러’라는 명성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솔라나는 모놀리식 체인으로 운용되며, 이는 실행, 합의, 데이터 가용성을 레이어 1에서 모두 처리함을 의미한다. 솔라나의 속도가 이더리움보다 빠르긴 하지만, 오프체인 확장성 없이는 수요 급등 시 네트워크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이 때문에 최근 솔라나는 그동안 무시해온 레이어2 솔루션 도입 논의가 활발해졌다.
트래픽이 급증할 때 트랜잭션 부하를 일부 완화하는 것만으로도, L2는 네트워크 안정화와 함께 생태계 성장의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그리고 솔락시가 바로 이러한 역할을 맡게 된다.
결론적으로, 520달러 목표는 여전히 가능성이 있으며, QE의 재개와 솔락시 도입이라는 조합이 솔라나의 다음 성장 챕터를 열 열쇠가 될 것이다.
솔라나를 위한 새로운 터보 엔진, 솔락시
솔락시는 단순한 솔라나의 레이어 2가 아니다. 솔락시는 솔라나가 트래픽 급증 시 겪게 되는 네트워크 혼잡 없이 대규모 거래를 처리할 수 있도록, 솔라나 전용의 인프라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솔락시가 특별한 이유는 솔라나의 아키텍처에 최적화되어 있는 솔루션이라는 점이다. 솔락시는 트랜잭션을 오프체인에서 처리한 뒤 결과를 솔라나 메인넷으로 되돌려 주는 컴패니언 체인의 역할을 한다. 그 결과는 어떨까? 심지어 네트워크 수요가 급증했을 때조차 좀 더 빠르고, 매끄러우며, 신뢰할 만한 성능이 유지된다.

사용자에게는 거래 실패가 줄고, 개발자들에게는 규모 확장에 대한 신뢰를 제공한다. 그리고 솔라나 전체적인 측면에서, 솔락시는 SOL의 520달러 목표가 달성을 위한 필수 조건일 수 있는 주류 채택을 이끌어 내는 데 필요한 퍼즐 조각일 수 있다.
사전 판매는 특히 2020년 비슷한 가격대에 거래되던 시절 솔라나 매수 기회를 놓쳤던 이들에게 초기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솔락시가 솔라나를 다음 성장 사이클의 촉매제가 된다면, SOLX 토큰 역시 함께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이더리움의 레이어 2 생태계는 이미 수십억 달러 규모로 성장했으며 솔락시와 함께 솔라나 또한 자체적인 생태계 구축의 시작을 알릴 수도 있다. 곧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SOLX 구매 방법
프리세일에 참여하려면, 공식 솔락시 웹사이트를 방문해 SOL, ETH, USDT, USDC 또는 BNB를 사용해 토큰을 구매하면 된다.
또한 베스트 월렛(Best Wallet)과 같은 암호화폐 지갑을 연결하여 $SOLX 토큰을 출시 전에 확인할 수도 있다.
솔라나 생태계에 혁신을 가져올 토큰에 대한 새로운 사항을 빠르게 확인하려면 X 및 텔레그램의 솔락시 커뮤니티에 참여하면 된다.
